개미를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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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6-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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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라고 하는 프랑스의 작가인데, 그가 개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미의 집을 부수지 않게 된 것은 12살 무렵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역시 베스트셀러 답게 훌륭한 과학소설이자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 같았다. 그 나이에 나는 대수롭지 않게 개미를 죽였을 나이인데 말이다. 개미들은 우리들을 보고 ‘손가락들’ 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매우 두려워하는 한편 신으로 모시는 개미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가 개미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수월하게 책을 써냈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120번에 가까운 개작에 개작을 거듭한 끝에 이 책을 탈고했다고 하니 세상에 쉬운 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개미들은 나름대로의 도시도 있고 장례풍습과 종교가 생기고 불을 다뤄 우리와 별…(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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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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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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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는 어려운 책을 읽지 않았지만 막상 개미라는 책을 읽게 되니 개미를 함부로 죽일 수 없게 되었을 뿐 더러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개미들이 세상과 우리 인간들의 세상을 개미의 시선으로 보여주어 좀 더 개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동가가 되어준 것 같았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라는 속담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개미들끼리 치열한 세력다툼을 하고 각자의 맡은 일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그렇게 개미에 대한 관심이 유별나게 많아 17살이 되던 해에는 자신에 자신의 measure(방안) 에 첫 개미 도시를 들여놓았다고 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개미’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어쨌든 이런 저런 생각 들을 뒤로하고 개미라는 책을 읽기 처음 했다. 처음에는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읽어 나가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언제인가부터 개미라는 책속에 푹 빠져있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아무 계획 없이 놀고 있는 내 모습을 떠올려보면서 나는 도대체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하기도 하였다.순서
개미를 읽고쓰기나서
나는 언제나 개미를 보게 되면 습관이 되어버린 것처럼 개미를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꾹 눌러서 죽여 버리고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