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태국여행 /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비(한국) headline(제목) 태국 방콕으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3-10 12:53
본문
Download : 태국여행, 200.hwp
최고 고도는 1만 3천미터 정도라고 TV 화면에 나왔다. 우리는 늦을까봐 10시 차를 타고 가서 12시 40분에 도착 했기 때문에 약속시간이 1시간 20분이나 남아 있었다. 비행기가 상하이 상공을 나르고 있다는 안내가 화면에 나왔다. 처음엔 정말 기분도 좋고 신기했다. 5시간 후에 도착 한다고 방송이 나왔다. 엄마 친구분들은 아무도 안오셔서 좀 심심했는데 아버지께서 점심을 먼저 먹자고 하셔서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밥을 사 먹고 와 보니 엄마친구 한 가족이 와 있었다. 구름 없는 파란 하늘을 내다 보면 실 같은 길하고 조그마한 쓰레기 같은 집도 내려다 보이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내 시계를 2시간 정도 뒤로 돌려 주셨다. 창문 밖엔 해가 쨍쨍 내리쬐었다. 참 큰 ...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비(한국) headline(제목) 태국-방콕으로 아침...
[report] 태국여행 /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비(한국) headline(제목) 태국 방콕으
레포트 > 기타
설명
레포트 태국여행 /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비한국 제목 태국 방콕으
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뿐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하고 심심 했다. 아래를 보니 강이 보였다. 공항 3층에 식당들이 있었는데 음식값이 무척 비쌌다. 또, 태국은 우리나라 보다 2시간 느리기 때문에 시계도 조정하라는 안내도 했다. 인천공항은 작년에 개항해서인지 깨끗하고 넓었다. 정확히 2시 5분에 다같이 나머지 분들이 왔다. 우리는 구경만 하고 있다가 3시 40분에 비행기를 탔고, 잠시 후 4시 5분에 비행기가 떴다. 나는 그 규모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비행기를 타 본게 처음이라서 많이 기대됐는데 비행기가 상상 보다는 안가는 것 같이 가만히 움직였다. 비행기의 고도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하자 귀가 멍멍해지면서 비행기는 구름위를 날기 시작했다. 비행기에 짐들을 부치고 간단한 수속을 마친후 비행기를 타러 들어 갔는데 그 곳에서 쇼핑할 시간이 40분 정도 있었다.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비(한국) 제목 태국-방콕으로 아침...
Download : 태국여행, 200.hwp( 91 )
순서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비(한국) title proper(제목) 태국-방콕으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아버지와 어머니 나 셋이서 인천 공항행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갔다. 비행기 안에서 잠자기도 하고 창문 밖에를 내다보기도 했다. 내가 탄 비행기가 구름 위를 날고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