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과 선 그리고 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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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선 그리고 선악
2004, 제 36집, 7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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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말했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인간의 특성을 철저하게 도덕적인 존재로 여기는 근거가 된다된다. 즉, 인의예지는 인간의 본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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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이와 같이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본래적으로 갖게 되는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仁의 단서로 여김과 아울러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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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人皆有不忍人之心. 先王有不忍人之心, 斯有不忍人之政矣. 以不忍人之心, 行不忍人之政, 治天下可運之掌上. 所以謂人皆有不忍人之心者, 今人乍見孺子將入於井, 皆有怵惕惻隱之心. 非所以內交於孺子之父母也, 非所以要譽於鄕黨朋友也, 非惡其聲而然也. 由是觀之, 無惻隱之心, 非人也; 無羞惡之心, 非人也; 無辭讓之心, 非人也; 無是非之心, 非人也.’”『經書, 「孟子, 公孫丑章句上」』, 成均館大出版部, 1990, 514-516쪽,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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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다.
이철승, 「유가 철학에 나타난 인간 본성론의 구조와 현실적 의미」, 『동양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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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실제로 고자 편에서 측은지심이 인이고 수오지심은 의이며 사양지심은 예이고 시비지심은 지라고 말하면서 ‘단서(실마리)’를 말하지 않았다.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정치를 하면 세상 다스리는 것이 손바닥 위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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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악과 선 그리고 선악
맹자는 유약한 어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할 때,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그에 대해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했다. 성선설은 모든 인간에게 본래적으로 갖추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도덕성을 매우 중시하는 theory 으로, 전국 시대 맹자에 의해 주장되었다. 이러한 것들이 단지 인의예지의 단서에 머무르지 않고, 인의예지를 실현하는 과정에 능동적으로 동참하여 완정한 인의예지의 단계에 이를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맹자는 남의 어려움을 보고 이와 같이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어떤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본래적인 특성이라는 관점이다. . 이것으로 말미암아 살펴본다면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닐것이다. “인간은 모두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따 선왕이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서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청치가 있었다.
성선설은 인간의 본질을 도덕적인 존재로 파악하는 theory 이다. 따라서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제 사람들이 갑자기 어린 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것을 보고 모두 깜짝 놀라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게 되는 것이니, 이러한 것은 어린 아이의 부모와 교분을 맺으려는 것이 아니고 고을의 친구들에게 명예를 구하려는 것도 아니며 비난하는 소리를 듣기 싫어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닐것이다. 맹자는 인간에게는 이러한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뿐만 아니라, 義의 단서인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과 禮의 단서인 사양하는 마음과 智의 단서인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 함께 갖추어진 것으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