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유가 - 맹자,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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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9 23: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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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부국강병을 도모하는 패도로는 인심을 장악할 수 없으며, 인애(仁愛)에 의한 왕도로써만 민심을 얻고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맹자는 그의 이상주의적인 사상을 제후에게 유세하고 다니면서 패도(覇道)를 부정하고 왕도(王道)를 제창했다. 뒤에 제자들을 이끌고, <후거수십승(後車數十乘), 종자수백인(從者數百人)>이라는 대부대를 이루어 양(梁;魏)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추(鄒)나라 목공(穆公), 등나라 문공(文公) 등에게 유세하고 돌아다녔으나, 만년에는 향리에서 후진들을 지도했다.
맹자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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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순서
선진유가 - 맹자,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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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hina) 전국시대의 유생(儒生)인 맹가(孟軻), 또는 그의 사상을 전하는 책 이름. 추(芻)나라,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출생. 이름은 가(軻), 자는 자여(子輿) 또는 자거(子車)라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군대나 영토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민심의 장악이야말로 통치의 요체(要諦)라는 것이 맹자의 주장이었다. 또 왕도정치의 일환으로서 그가 제창한 정전법(井田法)도 유명하다. 젊었을 때 노 (魯)나라로 유학하여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孔伋)의 문하생에게 배웠다. 사람은 이 사단을 확대하여 마음의 선성(善性)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된다된다. 어릴 때 이야기로 맹모삼천(孟母三遷)이나 단기지계(斷機之戒)의 가르침이 있따 맹모삼천지교(三遷之敎), 단기훈계(斷機訓戒)의 보람이 있어 맹자는 어린 시절을 올바르게 자라났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의 目標(목표)는 춘추시대의 제(齊)나라 환공(桓公)이나 (晉)나라 문공(文公)과 같은 패자(覇者)가 되는 것이었다. 정전법이란 전답을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9등분하여 중앙을 조세용 공전으로 하고, 그 주위를 균등하게 배분한다는 것인데, 토지제도 이념으로서 그 뒤에 오래도록 사용되었다. 맹자의 민심파악 중시사상은 이른바 역성혁명(易姓革命)의 긍정이라는 과격한 형태로도 나타났다. 특히 제(齊)나라의 도읍 임치에는 유세가가 많이 모여, 그 활황을 <직하(稷下)의 학(學
다. 맹자 시대는 유세가(遊說家)가 활약했던 시대였다. 이 왕도론은 이상주의적인 사상이어서 결국 사용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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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에는, 유력한 제후는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무력으로 타국을 귀속시켜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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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인(仁)·의(義)·예(禮)·지(智)라는 사덕 (四德)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사단(四端) 즉 측은(惻隱)·수오(羞惡)·사양(辭讓)·시비(是非) 등의 마음씨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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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BC 4세기 전반에 태어났으며 가난한 사(士)계급 집안에서 편모의 손에서 자란 것 같다. 선진유가 - 맹자,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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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생졸년월에 관한 고증은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시도 되었으나 극히 번거롭고 일치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따 맹자의 향년은 대략 74세, 84세, 94세,97세 네 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 일반적으로 84세(BC 372~289) 설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따 생년은 周 열왕 4년 (BC 372) 설이 비교적 널리 인정을 받고 있따 본래 맹자의 생졸연대는 사전(史傳)에 기록이 없으며, 후세에 여러 가지 이설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것이 유명한 성선설(性善說)이다. 그의 이 주장은 약 50년 후배인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과 아울러 오랫동안 인성설의 두 전형(典型)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