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앵무새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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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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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이 책을 읽은 사람 만이 그것에 대해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성숙해 간다. 처음엔 너무 진부하고 평범한 일상생활들의 얘기가 나와서 읽기 스타트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7앵무새죽이기
순서
`앵무새 죽이기`란 어감이 그리 호감을 주진 못했지만 퓰리처상을 받았다는 문구에 한 번 읽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 펴든 것이 이 책을 읽게 된 동기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인해 느낄 수 있었던 흥분과 감동, 즉 다시 말해 이 책의 매력에 대해 조금이나마 표현해 보고 싶어 난 지금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그들이 지금까지 아름답고 깨끗하게만 알고 있었던 세상의 또 다른 일면에는 어둡고 그늘진 곳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가는 과정인 것일까? 그래서 결국 `성숙하여 어른이 된다 `는 것도 순수함의 티를 벗고 서서히 더러운 때를 묻혀 가는 것이라 해야 하는 걸까? 그렇다면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것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란 생각도 든…(省略)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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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앵무새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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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시 말하면 `진 루이스 핀치 (스카웃)`라는 여성이 일곱 살부터 열살까지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 오빠 젬, 친구 딜과 함께 놀이나 일어났던 사건들이 주를 이루었다.
